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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강수정, 벌써 '홍콩 부촌집' 그리워 "그림들이 보고 싶다"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5-12 08:22 | 최종수정 2022-05-12 08:22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홍콩집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강수정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이 화분 바꿔봤다며 보내준 사진♥ 처음에는 마냥 한국에 있는 것이 신났는데 이제는 내 집이 슬슬 그리움. 내 살림이 하고 싶고 그림들도 보고 싶다! 물론 남편도! 친정살이는 편하지만 그래도 내 살림이 최고. 냉동실 정리하고 싶은데 엄마가 못하게 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의 홍콩집이 담겼다. 강수정의 남편은 분갈이 인증샷을 보내기 위해 집 한 켠을 찍어 강수정에게 보냈다. 홍콩 부촌에 사사는 것으로 유명한 강수정의 집에는 갤러리를 방불케 할 만큼 여러 그림들이 걸려있다. 그 그림들과 가족들을 그리워하는 강수정의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강수정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신규 건강 정보 프로그램 '70억의 선택'을 통해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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