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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사 집 제작)가 국내 최정상 제작진들의 참여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전' '도둑들' '마더' 등의 작품에 참여한 최세연 의상감독은 인물의 사연과 특징이 묻어나는 세밀한 의상 세팅으로 캐릭터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었으며, '오징어 게임' '기생충'의 정재일 음악감독은 인물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는 서정적인 선율로 울림의 진폭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듯 촬영, 미술, 의상, 음악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최정상 제작진들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된 '브로커'는 정교함과 리얼리티를 모두 갖춘 웰메이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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