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이슈]'엄정화 논란' 화사, 태연·설현과 다르다? 자존심 지키듯 명품 스카프에 '속살 노출' 거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5-04 08:34 | 최종수정 2022-05-04 16:17


사진출처=화사 인스타그램

사진출처=태연-설현-아이린 인스타그램(왼쪽부터)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화사의 자존심?

럭셔리 L 브랜드의 마케팅의 일환으로 준비된 기획인지, 최근 톱스타들이 이 브랜드의 스카프로 아슬아슬 노출 패션을 잇달아 선보여 화제가 된 가운데 화사가 180도 다른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끈다.

역시 L사 브랜드 스카프를 선물받은 화사는 노출 대신 스타일을 택했다. 함께 선물받은 듯한 선글라스를 한 채, 스카프 로고가 살짝 드러나게 손에 들고 있는 듯한 포즈를 취한 것.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화사가 의도한 것인지 정확치는 않으나, 자신의 스타일을 주장하면서도 브랜드를 배려한 듯하다. 자존심과 센스를 다 잡은 선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최근 여러 톱스타들이 L사 스카프만을 가슴에 두른 파격 노출 인증샷을 올려 업계에선 그 배경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곤 했다.

이 스카프의 가격대는 60만원에서 70만원 선으로 알려져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