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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앞에만 서면 얼어버리는 아들..벼랑 끝에 선 가족 (금쪽 상담소)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5-03 10:58 | 최종수정 2022-05-03 10:58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DJ DOC 김창열이 가족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는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김창열, 장채희, 김주환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김창열은 "제 말이 잔소리라고 느껴지면 주환이는 그냥 가만히 제자리에 서 있다"고 말했다. 정형돈이 "'아빠 그만하세요'라던가 방으로 들어가거나 하지 않나"라고 묻자 김창열은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가만히 있는다"라며 아들의 행동을 궁금해 했다.

박나래가 "화가 나서 (김창열이) 매트를 집어던졌대요"라며 어떤 사건에 대해 물으니 김주환은 조심스럽게 입을 열며 "이 얘길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다짜고짜..."라고 이야기를 시작해 관심을 집중 시켰다.

엄마 장채희는 "남편한테 안 좋은 일이 있었다. 술 먹고 집에 들어와 큰소리를 냈다. 혼자 소리를 질렀다가 쿵쿵 때렸다가"라며 그 날의 사건을 떠올렸다.

가족의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제가 정말 안타까운 건 가장 가까운 가족들끼리 왜 이런 이야기가 잘 안 되는 지에 대한 거다"라고 지적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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