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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열애→43세 임신 겹경사 "반쪽과 다시 행복...임신 9주 차"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4-30 09:48 | 최종수정 2022-04-30 09:5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재은이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재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나 보다. 좋은 사람이 생겨 '둘이 걸어볼까?' 하였더니...바로 셋이 걷게 생겼네.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다. 저 아직 그럴 자격 충분한 거죠? 임밍아웃과 함께 저의 반쪽과 다시 행복해지고 싶네요. 응원해주실 거죠? 부끄부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재은은 남자친구의 어깨에 기대어 애정을 과시했다. 한층 밝아진 표정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이재은은 임신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임밍아웃. 9주 차랍니다"라고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이재은은 1986년 KBS 드라마 '토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1999년에는 영화 '노랑머리'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시트콤 '논스톱', 드라마 '인어아가씨', '명성황후' 등에 출연했다. 이재은은 지난 2006년 9세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합의 이혼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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