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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과 함께 시즌3'에서 '디바' 비키와 성시경이 과거 신문 1면을 장식했던 열애설의 찐 내막을 밝힌다.
신동엽은 성시경과 '디바' 비키의 만남에 할리우드를 떠올리며 비키에게 "여기 나오는 거 남편이 허락했어요?'라고 묻는 등 잔뜩 기대에 부푼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당시 신문 1면을 장식한 '삭발' 비키와 '대학생 가수' 성시경의 열애설 이야기에 당사자들 또한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지니와 민경도 이들의 찐 내막을 모르고 있다고 해 더욱 관심을 모인 상황.
비키와 성시경의 입에 모두의 시선이 고정된 가운데 성시경은 "저희는 악수를 해봤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지니는 "손을 잡았네?~"라며 호응했다. 당시 음악 방송 MC였던 비키는 무대에 오른 성시경을 보고 "너무 근사하고 후광이 비쳤다.. 침 흘리고 봤다"라며 눈에 '성시경 콩깎지'가 씌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신동엽은 "사귀진 않았지만 침은 흘렸네?"라고 맞장구를 치기도.
이에 성시경은 "만나보고 싶은데 만날 수가 없었어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고 해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디바' 비키와 성시경의 열애설 찐 내막은 오늘(29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S'를 통해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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