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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보다 더 긴장되는 '빼고파' 멤버들의 대환장 가방 검사가 공개된다.
이날 메인 MC 김신영은 기습적으로 '빼고파' 멤버들의 가방 검사에 나선다. 갑작스러운 가방 검사에 '빼고파' 멤버들 모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멤버들 가방 속 물건들이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멤버들보다 김신영과 제작진이 더욱 당황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 '빼고파'에 출연, 다어이트를 결심한 다이어터들의 가방에서 나왔다고는 생각하지 못할 물건들이 쏟아진 것. 소주잔과 맥주잔, 먹다 남은 김밥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급기야 '빼고파' 한 멤버는 자신의 가방을 손에 꼭 쥔 채 "(제작진이)가방 검사 안 한다고 했다"라며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손사래를 친다. 하지만 가방 속 물건이 정체가 공개되자 '빼고파' 멤버들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청신호다", "나도 공감한다"라며 격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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