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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소유진, 결혼 8년차 맞아?..."생선 가시 다 발라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4-27 18:37 | 최종수정 2022-04-27 18:4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사랑꾼 모습에 행복해했다.

소유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뭐여~"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백종원 클라쓰' 방송을 캡처 한 것으로, 연탄불에 박대를 굽고 있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성시경은 노릇 노릇 구워진 박대구이에 "위에 있는 게 더 잘 구워진다"고 했고, 백종원은 "위에 거 내건데?"라고 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이 상황에서 형수님이 왔다면, '나 위에 거 먹을래'라고 하면"이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그런 얘기 안해도 준다"며 스윗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생존이다. 결혼해보면 안다. 어설프게 이런 거 욕심내다가 오래 간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백종원은 "와이프는 생선 가시 바르는 것도 잘 못한다. 내가 발라줘야 한다"면서 사랑꾼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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