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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살을 빼게 된 계기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최준희는 "제가 꾸미는 것도 좋아하고 패션쪽에 관심이 많은데 내가 선택하는게 아니라 옷이 날 선택해서 입는다는 자체가 평생 스트레스였다"면서 "몸이 아프고 96kg까지 찌면서 자존감은 완전 바닥치고 열심히 67kg대까지 뺐다고 한들 맨날 친구들 만나면 다리부터 비교하게 되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아 주방 가위로 허벅지 살 막 자르고 싶다 이런거)"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도 한번 사는 인생 여름에 진짜 나시 원피스도 입고 싶었고. 그냥 단순히 '이뻐지고 싶다' 이 마음이 가장 컸던거 같아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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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준희는 최근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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