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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kg 감량' 박은지, 기념일 파티서 드러난 '재미교포♥'와 결혼생활 "구박이라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4-21 10:10 | 최종수정 2022-04-21 10:1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남편이 준비해준 결혼기념일 파티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박은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wedding anniversary. #결혼기념일 #사랑해 #마이허즈밴 구박이라니ㅋㅋ 한국어 많이 잘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남편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준비한 성대한 파티에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커다란 꽃다발을 선물한 남편은 "은지, 결혼 기념 축하해. 구박 그만하고 태린이랑 잘 살자. 많이 사랑해"라고 메시지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지난해 딸을 출산했다. 임신으로 인해 체중이 26kg이나 늘었다는 박은지는 최근 1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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