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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4년째 투석에 피딱지 생겼다더니...♥이수근과 외출에도 "피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4-19 15:49 | 최종수정 2022-04-19 15:5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장보기에도 금방 지쳤다.

박지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이랑 장보러 조금 돌아다녔는데 이렇게 피곤해 보이기 있냐구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수근과 아내 박지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함께 장을 보던 중 셀카를 촬영 중인 부부. 다정한 모습 속 아내 박지연의 동안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이때 다소 피곤한 듯한 이수근의 표정에 박지연은 "남편들이 낚시나 골프 갈 때가 제일 즐거워 보이는건 저만 그런걸까요?"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아들을 출산하는 과정에서 임신 중독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겨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다. 이후 4년째 투석 중인 가운데 지난해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은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근에는 "일주일에 세 번 투석 다닌다. 어느 날인가 머리에 피딱지가 생기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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