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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권은비가 뮤빗라이브에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스페셜 MC로 나선 '빌리(Billlie)' 문수아와 츠키의 진행에 맞추어 이번 타이틀곡 '글리치(Glitch)'에서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의 수중 장면과 와이어 액션에 대한 비하인드를 이야기하며 입담을 펼쳤다.
타이틀곡 '글리치' 무대 후 진행된 <권은비 X Color game>에서는 일곱 가지 색깔에 부여된 '미션'을 수행하는 권은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감춰왔던 예능감과 열정을 한껏 발휘한 권은비는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과 팬들의 코멘트에 감동하며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방송 스페셜 MC를 맡은 빌리의 수아와 츠키는 "섭외가 들어오자마자 0.1초의 고민도 없이 수락했을 정도로 너무 영광이었다. 항상 MC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뮤빗라이브를 통해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빌리 완전체와 함께 새 앨범을 준비해서 얼른 다시 게스트로 참여하겠다"라고 MC 데뷔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K-POP 팬덤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뮤빗은 현재 전 세계에서 71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는 27일 오후 9시 DKZ(디케이지)가 '뮤빗라이브'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권은비는 2018년 '프로듀스48'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 '라비앙로즈', '비올레타', '환상동화'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팀 해체 이후,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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