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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SNS를 통해 생각을 전했다.
이혜원은 집에서 바라본 푸르른 정원을 보면서 자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봤다.
특히 이혜원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타이밍에 맞게 올라오는 푸르른 잎들을 보며 해탈한 듯 생각을 밝혔다.
한편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리원 양은 올 여름 미국 대학에 진학할 예정임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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