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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어드벤처 판타지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개봉 6일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주차에 주인공 에디 레디메인도 감탄한 특별한 관객 특전을 마련해 더욱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을 전망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의 개봉과 함께 전주 주말보다 극장을 찾은 관객이 약 40% 증가하는 등 좀처럼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극장가에 다시금 활기를 되찾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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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매즈 미켈슨,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 칼럼 터너, 제시카 윌리엄스, 빅토리아 예이츠, 윌리엄 네이딜람, 리차드 코일 등이 출연했고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를 이끈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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