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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발라더' 황치열, 5월 12일 컴백…새 미니앨범 'By My Side' 발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4-18 08:36 | 최종수정 2022-04-18 08:36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가수 황치열이 오는 5월 12일 8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TEN2 ENTERTAINMENT)는 오늘(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By My Side'(바이 마이 사이드)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프로모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깊은 눈빛과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스텔톤의 포근한 니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편안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더했다. 이와 함께 새 앨범명 'By My Side'가 공개되며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새 앨범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Too Late)' 이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세 번째 미니앨범 'Be My Reason' 이후 1년 1개월 만에 발표하는 피지컬 앨범이다.

앞서 황치열은 첫 미니앨범 'Be ordinary'을 시작으로 'Be myself', 'Be My Reason'까지 'Be' 시리즈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황치열표 감성 발라드'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했다.

'매일 듣는 노래(A Daily Song)',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별, 그대(The Only Star)', '안녕이란(Two Letters)'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믿고 듣는 K팝 대표 발라더임을 입증했다.

매 앨범 더 깊어진 색깔과 감성을 들려주는 황치열이 새 앨범 'By My Side'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오는 5월 아이돌 그룹, 솔로 가수 등 가요계를 달굴 K팝 아티스트들의 컴백 대전이 예고된 가운데, 황치열이 가요계 대표 남자 솔로 가수로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황치열은 오는 5월 12일 미니 4집 'By My Side'의 발표를 앞둔 가운데, 4월 29~5월 1일 3일간 예스24라이브홀에서 '2022 황치열 청음회 - 우리, 봄'을 개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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