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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고(故) 신해철의 자녀' 하연-동원 남매가 이모티콘에 이어 영어로 돈을 버는 근황을 밝혔다.
특히 지난 설 파일럿 방송 이후 이모티콘 수익이 늘었다고도 털어놨다. 신하연은 "방송 나가기 전 수익이 적었는데, 나가고 나서 높아졌다"며 자신이 만든 '마왕티콘' 누적 판매수는 1466건, 수익은 약 150만 원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신남매가 이번에는 만렙 영어 실력을 활용해 경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하연과 신동원은 100만 원이 들어오자마자 여행 계획을 세웠다. 파일럿 당시에는 똑부러진 태도로 투자 대비 고 수익을 창출하던 아이들이 대뜸 100만 원으로 여행을 가겠다고 하자 스튜디오 분위기도 술렁였다.
KBS2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경제 주체들의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설 파일럿으로 처음 시청자와 만난 뒤 '꼭 필요한 예능',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예능'이라는 평을 들으며 정규로 돌아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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