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한가인의 장난에 남편 연정훈이 기절초풍한 사건이 전해졌다.
이어 추억을 절로 소환하는 '도전! 골든벨' 퀴즈가 진행되자, 한가인은 방송에 출연했던 22년 전 당시와 변함없는 비주얼로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골든벨의 트레이드마크인 모자까지 찰떡 소화한 그녀의 모습에 라비는 "골든벨의 신 같아"라면서 넋을 놓고 탄성을 내질렀다.
딘딘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수능 380점 다운 '뇌섹미'까지 소유한 형수님의 완벽한 면모에 "우리랑 다른 레벨인데?"라며 진땀을 흘렸다. 다채로운 분야의 문제의 향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상을 초월하는 오답 퍼레이드로 한가인을 기겁하게 한 주인공들이 하나둘씩 출몰하기도 했다.
이어 한가인은 "남편이 잠자리를 무서워한다. 내가 장난기가 많아서 차 위에 앉은 잠자리를 잡아서, 박스에 그대로 넣어 선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연정훈은 "파혼할 뻔 했다. 그정도로 무서워하고 싫어한다. 어릴 때 물린 기억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