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이 김구라를 저격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윤석의 '광기'를 폭발시킨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 후, 잔뜩 상기된 채 이윤석은 "정말 최고의 몰입감을 준 무대였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데. 이를 지켜보던 윤형빈은 "이윤석 씨의 눈빛이 이상하다. 마치 광신도 같다"라고 말해 판정단을 폭소케 한다. 이에 이윤석은 "제가 1년에 한 번 광기가 오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라며 흥분을 쉽게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 과연 이윤석을 달아오르게 무대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한, '복면가왕' 터줏대감 김구라의 빈자리를 채운 장동민이 야심(?)을 드러낸다. MC 김성주가 장동민에게 판정단 석에 앉아본 소감을 묻자, 그는 "그동안 김구라 씨가 얼마나 편하게 돈 벌었는지 알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일이 어딨나!"라며 김구라를 향한 저격 멘트를 날려 판정단 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장동민은, "노래도 듣고, 선택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오늘 귀 호강한다"라며 판정단 석에 대한 큰 만족감을 보인다고. 과연 '굴러온 돌' 장동민은 '박힌 돌' 김구라를 밀어내고 새로운 '복면가왕' 판정단 센터가 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심상치 않은 가창력을 보유한 복면가수들의 무대와 판정단들의 추리 열전은 오늘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