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마치고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가진 모습을 공개해 즐거움을 안겼다.
축하 광고 인증에 이어 뷔는 스크린 골프가 아닌 필드에서 본격적으로 골프를 즐기는 영상을 게재했다. 썬캡을 쓰고 반바지를 착용한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뷔가 드라이버로 파워풀한 장쾌한 샷을 날리자 함께 한 지인들은 "굿샷"을 외치며 박수를 쳤다. 이어 뷔는 집중한 모습으로 홀을 향해 퍼터를 쳐 깔끔하게 버디펏을 성공했다. 버디를 성공한 뷔는 캐디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골프영상 외에 뷔가 무대 뒤에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사진 두 장도 게재됐다.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뷔는 넓은 어깨와 탄탄한 팔근육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른 사진에서는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가죽재킷을 입은 뷔가 준비를 마치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올라가자'란 글과 함께 담겨있다. 뷔는 이번 콘서트에서 조니 뎁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서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준비했다.
팬들은 "십년 차 아이돌인데도 여전히 팬들에게 생일인증해주는 거 감동이야" "버디 성공하고 웃는 모습 너무 해맑아 힐링 그자체야" "태형이 웃으니 같이 행복해져 역시 행복 전도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