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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한국서도 못말리는 갤러리 사랑…♥금융맨 사모님은 남다르네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4-10 16:07


사진 출처=강수정 SNS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서울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앙리 마티스 전시회"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학교 미술 시간에 배워서 관심을 갖기에 데려가니 너무 좋아하며 매일 오고 싶다고 한 아들"이라며 "한 시간 반 정도 설명 듣고 뭐 만드는 클래스를 신청하니 부담도 없고 좋았다. 덕분에 나도 좋은 전시 구경"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신난 강수정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모녀가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 들려, 마리 앙티스의 전시회를 관람한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홍콩에서도 각종 갤러리를 방문한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그가 최근 귀국 후, 서울에서도 갤러리를 방문해 눈길을 끈다. 강수정의 미술 사랑이 엿보이는 대목이기도 하다.

강수정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신규 건강 정보 프로그램 '70억의 선택'에 출연한다. 2008년 결혼 이후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편을 따라 홍콩에서 지내온 그가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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