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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초점] "아이유가 군생활 챙겨줘야돼?"…피오, 군부대 방문요청에 '갑론을박'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04-07 16:46 | 최종수정 2022-04-07 17:2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락비 피오가 아이유에게 군방문을 요청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6일 GQ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피오가 입대 전 팬들에게 남긴 편지(feat. 아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피오는 군입대를 앞두고 블락비 멤버들과 프로그램 제작진, 지인들과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특히 아이유를 향해 "아이유님 혹시라도 시간 된다면 군부대에 와주시면 군 생활에 도움되지 않을까…. 이렇게 얘기하려고 했는데 안 하려고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피오의 아이유 관련 발언에 일부 네티즌들은 불쾌감을 표했다. 사적으로 친분이 독독한 사이도 아닌 것 같은데 아이유가 피오의 군 생활을 챙겨줘야 할 이유가 있느냐는 의견이다. 반면 보통 입대를 앞둔 남자 연예인들이 걸그룹 멤버들이나 여성 연예인들에게 군 면회를 요청하는 일이 잦은데, 피오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아이유를 언급했을 뿐 날카롭게 받아들일 일은 아니라는 의견도 팽팽하다.

피오는 지난달 28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 신병 1280기로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3년 9월 27일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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