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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남능미가 남다른 후배사랑부터 남편과 얽힌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렇듯 평소 잉꼬부부로 소문난 남능미 부부의 러브스토리도 이어졌다. 남능미는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돈을 모아 다방을 빌려서 한 단체 미팅에서 남편을 만났다"고 설명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또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집에 여자뿐이었는데 듬직한 남편을 보니 결혼하고 싶더라"라며 데뷔 초 일찍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된 이유를 전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올해로 결혼 55년 차가 된 남능미는 "아직도 남편과 노는 게 제일 좋다. 늘 녹화 전날 녹화장 주변의 호텔을 예약해 신혼처럼 오붓한 데이트를 즐긴다"고 말해 부러움을 일으켰다. 특히 "남편을 위해 일까지 포기하고 전원생활을 시작했다"며 12년간 전원생활을 한 배경을 설명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이에 패널 이성미가 알콩달콩한 남능미 부부 사이의 비법을 묻자, 남능미는 "별거 없다. 그저 항상 서로를 칭찬하면 된다"고 말해 흐뭇함을 안겼다.
남능미 부부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는 오늘(6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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