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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애틋함을 고백한다.
그러나 이내 장영란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장영란은 "슈퍼맨 같았던 아버지인데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다. 이어 장영란은 아버지가 떠나던 그날을 떠올리며 뭉클한 사연을 고백한다고. 이를 듣던 지석진 역시 눈물을 참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이날 장영란은 아버지의 길었던 투병 기간 늘 옆을 지켜준 남편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한다. 장영란은 "남편이 무한대로 해줬다. 자기 병원에 모셔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버지를 간호해줬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긴다.
장영란과 아버지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는 4월 5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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