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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유미가 마음씨도 예뻤다.
김유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 식구들과 3월 초 발생한 산불피해 현장에 다녀왔어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유미는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기도했다.
한편 김유미는 지난 2016년 배우 정우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또한 김유미는 지난해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안녕? 나야!'에 출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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