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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쇼 '오징어 게임'의 아버지,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새로운 차기작을 발표해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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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징어 게임'은 OTT 플랫폼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부문에서 9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무려 46일 연속 전 세계 통합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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