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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가인이 스페셜 DJ로 출격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지난 4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한가인DJ가 외치는 '나만 쓰레기야~?' 다들 들으셨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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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편 꼴보기 싫을 때'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누던 중, 남편인 배우 연정훈과의 일화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한가인은 연정훈이 꼴 보기 싫을 때에 대해 "잘 때다. (연정훈이) 늦게까지 자면 그렇게 보기 싫다. '해가 떴는데 왜 이렇게 계속 자는 거야?'싶다. 필요 이상으로 잔다, 신생아도 저렇게 안 자는데"라며 "내가 막 뭐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연정훈은 운동도 안 한다며 "주로 저희는 애들이랑 논다. 함께 육아를 많이 하는 편이고 장난감 가지고 놀고 그러는 것 같다"라고 육아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가인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써클하우스'에 출연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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