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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결혼식 답례품만 100만원..톱스타 클래스 역시 달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4-04 14:27 | 최종수정 2022-04-04 14:27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손예진♥현빈 결혼식의 답례품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한 SNS에는 "답례품 클래스"라며 손예진·현빈 결혼식에서 8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답례품에는 미국 브랜드 '톰포드' 향수 3개, 프랑스 브랜드 '바카라' 잔 2개, 홈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바나브' 롤링업이 준비돼있다. 향수는 개당 5만원, 바카라 잔은 최대 36만 원, 롤링업은 30만 원대다. 답례품 세트의 총 가격은 80만~100원대로 계산된다.

한편 손예진·현빈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경우 하루 대관비는 4000만 원이다. 이밖에 꽃 장식은 약 2500만 원, 경호 비용은 최소 1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대는 메뉴에 따라 변동되나, 평균적으로 1인당 28만 원 정도가 든다.

손예진·현빈 부부는 하객 200명 기준 식대 5600만 원 등을 포함, 약 1억3000만 원을 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 결혼식 사회는 박경림이, 축가는 가수 김범수와 거미, 폴킴, 라비가 콘서트급 무대를 만들어냈고 배우 장동건이 이들의 앞날을 밝히는 축사를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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