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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정은은 훈남 남편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 과정에서 살짝 가려진 스티커 속 남편의 훈훈한 분위기와 민낯임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 중인 김정은 등 부부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앞서 김정은은 "다녀올게요. 울 반쪽 만나러♥ 두 달만에"라면서 출국, 이후 남편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다. 현재 MBC '호적메이트' MC를 맡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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