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세희가 27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밝으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박단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상대역인 지현우와의 호흡도 좋았다. 이세희는 "지현우를 만나보니 '로코장인'의 수식어가 왜 따라붙는지 알겠더라. 정말 따뜻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신인인 나를 잘 일끌어주고 배려를 많이 해줬다. 아역배우들에게도 아빠처럼 잘 돌봐주는 캐릭터다"라고 전했다.
이세희는 촬영 말미에 코로나19 확진이 돼 아쉬움도 남겼다. "1~2주만 더 찍으면 되는데 걸려서 아쉬웠다. 그래도 결방되지 않고 끝나서 다행이다. 나는 목만 좀 아프고 열도 나지 않고 지나가서 괜찮은 편이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