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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오마주'(신수원 감독, 준필름 제작)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전을 통해 소개된다.
신수원 감독의 신작 '오마주'는 앞서 제18회 영국글래스고영화제, 제20회 이탈리아피렌체한국영화제,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국제 경쟁부문 등 세계 영화제의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마주'는 '마돈나' '유리정원' '젊은이의 양지' 등 다양한 여성 캐릭터를 보여준 한국 대표 여성 감독인 신수원 감독이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를 뜻하는 제목처럼 꿈꾸는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 세상의 모든 예술인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다.
'오마주'는 아르바이트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시네마 여행을 그린 작품이다. 이정은, 권해효, 탕준상, 이주실, 김호정 등이 출연했고 '젊은이의 양지' '유리정원' '마돈나' '명왕성'의 신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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