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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오메가엑스와 로켓펀치가 글로벌 팬심을 완벽 접수했다.
팬덤 투표 득표율 44.6%를 달성하며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는 소식에 오메가엑스는 뮤빗 라이브를 통해 "'포엑'들 덕에 두 번째 신인상을 탈 수 있어 감사하다. 믿기지 않는 득표율이다. 너무 감사하고, 팬분들께서 사랑해 주시는 만큼 달려가는 오메가엑스가 되겠다"라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수록곡 'LIAR'로 활동 중인 오메가엑스를 위한 '라이어 게임' 코너가 진행됐다. 마피아 게임과 야자타임이 결합한 게임 코너에서 멤버들은 거침없는 입담과 패기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뿐만 아니라 80년대 디스코와 유로 댄스가 가미된 댄스곡 '치키타'를 통해 얻은 '뉴트로 요정'이라는 수식어에 맞추어 '로펀 오락관' 코너를 진행했다. 특유의 밝고 당당한 에너지로 퀴즈에 도전한 로켓펀치는 정답을 맞힌 후, 아이브 'ELEVEN', 2PM '10점 만점의 10점' 등의 노래에 흥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한껏 발산했다.
로켓펀치는 "MC 권은비와 우리가 오늘 '뮤빗 라이브'의 주인공이 되어 행복했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속사 선배인 권은비와 함께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71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글로벌 K-POP 플랫폼 '뮤빗(mubeat)'은 음악중심, 가온차트 어워즈 등의 투표가 이뤄지며, 국내 방송사의 고화질 영상 클립을 아티스트 별로 모아서 보여주는 앱이다. 특히 해외에서 베타서비스로 출범한 만큼 전 세계 K-POP 팬들을 위한 다국어 자막, 가사 로마니제이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6월 'VAMOS'로 데뷔했으며 'LOVE ME LIKE', 'LIAR'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4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성장 중이다. 2019년 'PINK PUNCH'로 데뷔한 로켓펀치는 'RED PUNCH', 'BLUE PUNCH', 'Ring Ring' 등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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