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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독보적인 기록을 냈다.
'솔로'는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 이별 후에도 슬픔에 얽매이지 않은 당당한 면모를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풀어내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노래는 발매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일간·주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이른바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또 40개국 아이튠즈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당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송 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는 팀과 솔로 활동을 가리지 않고 매번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자신들이 세운 대부분의 최초·최고 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유튜브에서 총 32편의 억대 뷰 영상을 배출한 이들의 공식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7290만 명 이상으로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1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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