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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솔로 데뷔에 나선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보이저'는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락킹한 밴드 사운드의 곡으로, 기현의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여행자 기현이 꿈꾸는 세상을 압축, 록 보컬리스트로 변신한 그의 새로운 매력과 음악적 고집 역시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록곡 '콤마'와 '레인'까지 기현은 이번 앨범에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그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투영했다. 특히 '콤마'는 영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에담이 참여한 것은 물론, 기현이 데뷔 후 첫 작사에 도전해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위로까지 건넬 계획이다.
이처럼 자신만의 고유한 음악으로 돌아온 기현은 같은날 오후 9시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에서 감격의 데뷔쇼를 가진다. 첫 솔로 앨범에 대한 스토리를 다채롭게 풀어가는데 이어, 오후 10시에는 아이엠과 함께 호스트로 진행 중인 '심야아이돌'로 풍성한 소통의 시간도 준비했다.
삶을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러로 변화를 예고한 기현은 '보이저'를 통해 '가장 나다운 것'을 노래하며, 내 안의 진정한 가치를 찾는다는 메시지로 리스너의 공감을 이끌어낼 준비를 마쳤다. 데뷔 7년 만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번째 여행을 시작한 기현이 어떤 음악과 매력을 선보일지 글로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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