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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좋좋소' 강성훈이 180도 달라진다.
이와 관련 공개된 예고 사진 속에서 정필돈은 그동안의 우중충했던 모습과는 달리 환한 미소로 직원들을 마주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정필돈은 직원들의 조기 퇴근을 권하는가 하면, 카드까지 내주며 직원들에게 식사까지 대접한다"고 귀띔했다.
사무실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울 정도로 돈을 아꼈던 정필돈의 새로운 모습에 직원들 역시 의아함을 감추지 못한다. 공개된 사진 속 조충범(남현우), 이미나(김태영), 이예영(진아진) 역시 예상치 못한 정필돈의 모습에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꼰대 사장'의 아이콘 정필돈이 180도 달라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다.
여기에 그간 직원 복지와는 거리가 멀었던 정필돈이 이번 회차에서는 정승네트워크 식구들을 위해 '특급 복지'를 선사한다. "대기업에서도 이런 건 안 챙겨준다"라고 생색을 낼 정도로 정필돈이 자신한 복지는 어떤 것일지 기대를 모은다.
'좋좋소'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코믹한 상황 설정과 디테일한 현실 고증으로 녹여내 많은 청년들과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왓챠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청년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은 '좋좋소' 5번째 시즌에 모두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왓챠 오리지널 '좋좋소' 시즌5 1화는 3월 8일 화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시즌5 새 에피소드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5시 왓챠에 올라온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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