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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의 4자 대면이 예고됐다. 이번에는 살벌한 몸싸움까지 벌어질 예정이다.
이에 대한 힌트는 8회 예고 영상에도 담겨 있다. 지난 밤, 기준이 만취해 하경의 집을 찾아온 게 거슬렸던 시우는 "아직도 한기준하고 정리 안 된 게 남아 있냐"며 화를 내고, 기준은 유진이 시우와 동거를 했다는 사실을 하경에게 하소연하다, 결국 유진 앞에서 "미안하다 하경아"라는 술주정까지 한다. 서로에 대한 불쾌지수가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 결국 기준은 "이게 다 너 때문"이라며 폭발, 시우에게 주먹을 날린다. 두 남자의 살벌한 한바탕이 예고됐다.
제작진은 "시우와 기준의 불쾌지수가 하늘을 찌르다 못해 결국 폭발한다"며, "잔혹하게도 얽힌 하경, 시우, 기준, 유진이 그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갈지, 그 반환점이 될 오늘(6일) 본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 8회는 6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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