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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강영택, 드로잉엔터와 전속계약...곽시양과 한솥밥 [공식]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3-03 10:55 | 최종수정 2022-03-03 10:56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신예 강영택이 드로잉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3일 강영택의 영입 소식을 전하며 "더욱 폭넓은 연기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곽시양이 소속돼있다.

강영택은 2016년 부산독립영화제 수상작인 '오두막'을 비롯해 '지상의 밤', '버스킹', '가영씨' 등에 출연하는 등 독립영화계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다. 영화 '목격자', '악인전', OCN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 오페라 '카르멘'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경험을 쌓았다.

또한 연기뿐만 아니라 독립영화 '버려진 것들에 대한', '미안해', '메시지' 등에서 연출과 갱을 맡으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강영택은 오는 4일부터 개최되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38기 졸업영화제 출품작 '핑 하면 퐁'에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핑 하면 퐁'은 어머니의 버려진 유품상자를 발견한 청년으로부터 시작되는 단편영화이다. 강영택은 주인공 동민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감정의 단면을 그려낼 예정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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