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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국가가 부른다'에 특별한 사연이 도착해 진한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 어릴 적 사고로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을 앓다가 통증을 이기고 수능 전국 1등을 한 사연자가 현장에 방문한다. 많은 인터뷰 요청을 고사하고 '국가부'에 방문했다는 사연자는 평소 좋아했던 박장현에게 '야생화'를 신청하고, 박장현은 "나도 힘들 때 많이 듣고, 위로받았던 노래"라며 '야생화'를 열창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박창근과 박장현의 역대급 노래 대결과 감동적인 사연의 풀스토리는 3일 목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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