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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혜수 주연의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이 글로벌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법망을 피해가는 촉법소년들의 이야기와 범죄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베테랑 톱배우 김혜수가 주인공인 심은석을 연기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15일간 1위를 지켰던 '지금 우리 학교는'은 3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고, 김태리와 남주혁 주연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전날 기준 10위에 등극하는 등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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