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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승연이 팩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이어 "은행에 아이신학기에 맞춰 접종에 증명서에 주민센터에 교통카드에 연희동 남가좌동 홍제동 뱅글뱅글. 샘플 체크에 내 공부 개강에 스케줄 체크에 비대면 줌 회의에~ 아람 압쥐 출장에 스탠 산책에 놀이에 헥헥. 사람 살류~"라고 한 이승연은 "힘들 수록 웃는 게 일류라는 얘기 주워 듣구 일류 되겠다구 종일 히죽거리며 다녔다는. 역시 일하는 엄마의 하루 쉬는 날은 일류로 거듭나는 날"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그는 "팩이라두 미리 해놨기 망정 은행 대기줄 보며 셀카 하나 슬쩍 찍어 봤더니 이마가 번쩍"라며 변함없는 자신의 미모에 셀프 감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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