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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기상청 사람들' 박민영과 송강이 이대로 사내 연애를 끝낼 것인지 주목된다.
또 먼저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냉랭한 대화가 담겨 있다. 아무렇지 않은 척 메뉴를 고르는 시우에게 하경은 "우리 다시 생각해보자"라며 시간을 갖자고 말한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시우는 "저랑 정말 아무 상관도 없는 여자"라며 간절하게 붙잡아보지만, 단호한 하경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버린다.
어렵게 다시 시작한 사내연애인 만큼, 다시 총괄 과장과 특보 사이로 돌아가고 마는 것인지, '하슈커플'을 응원하고 있는 시청자들도 덩달아 애가 타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한밤 중에 시우가 모텔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하경에게 통보를 받고 아픈 표정을 하고 있는 그에게 어떠한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기상청 사람들' 6회는 27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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