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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모델의 고충을 털어놨다.
화보를 보던 서장훈은 "뭘 바른 거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새까만 걸 온 몸에 발랐다. 아이리무버로 온 몸을 씻었다. 저 촬영 이후 일주일동안 귓구멍이랑 콧구멍에서 저게 나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저런 작품을 찍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라고 이야기했고, 한혜진은 "이제 저 몸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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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혜진은 "부모님이 결혼 잔소리를 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래서 집에 잘 안 간다. 집에는 일 년에 세 번 정도 간다"며 여자 미우새 면모를 드러냈다.
한혜진은 부모님의 결혼 독촉 잔소리를 피하는 방법으로 "용돈을 많이 드리니까 별 말씀을 안하시더라"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급찐급빠(급하게 찐 살, 급하게 빼는)' 다이어트 노하우에 대해 한혜진은 "급하게 빼려고 하면 물을 마시면 아 된다"라며 톱모델만의 관리 비법을 모두 공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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