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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함께 할 수 없어 아쉽지만, 많관부"…불화설 종식시킨 응원 [종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2-17 19:39 | 최종수정 2022-02-17 19:3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멤버들을 응원하며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17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시간 준비한 10주년 앨범"HORN" 잘 듣고계신가요?"라며 "이번 활동은 함께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열심히 준비한 앨범 많이 사랑해주시고 멤버들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오늘엠카무대도많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에이핑크 앨범 재킷 촬영을 하고 있는 손나은의 모습이다. 카리스마 있는 표정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 손나은은 에이핑크 10주년 앨범을 응원하고,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에이핑크는 지난 14일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혼)'을 발표하고 약 1년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Dilemma(딜레마)'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신곡 '딜레마'는 끝나버린 연인의 마음을 알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그만두고 싶은 마음 사이 '딜레마'를 담아낸 댄스곡으로, 화려한 시그니처 사운드와 베이스에 한 번 들으면 귀에 꽂히는 중독적인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하지만 이번 앨범 활동에 손나은은 참여하지 못해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손나은이 연기 활동을 위해 소속사를 옮겼지만, 에이핑크 컴백에 큰 비중을 두고 있었다고. 하지만 멤버 박초롱의 학폭 논란으로 앨범 발매가 늦어졌고, 장고 끝에 새 작품을 결정했는데 공교롭게도 에이핑크의 완전체 활동과 맞물린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나은은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출연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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