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사업가로 활동 중인 배우 김준희가 남편과의 금슬을 자랑했다.
김준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남편이 이 착장, 저보다 먼저 올렸더라고요. 베이지만 입으면 예쁘다고 해주는 남편. 이거 찍어주면서 입이 마르도록 너어무 자기 스타일이라길래 제가 한마디 했어요. '여보는 좋겠다. 내가 여보 와이프라서' 그랬더니 '응, 여보도 좋겠다. 내가 여보 남편이라서' 이러네요? 우린 그렇게 서로 좋아하며 살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준희는 베이지색 상의에 긴 치마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남편의 마음을 단순에 사로잡은 우아한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함께 운영 중이다. 또 김준희는 한 방송을 통해 쇼핑몰 연 매출이 100억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