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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채영과 지이수가 IHQ drama 채널 개국 특집 드라마 '스폰서'에서 스파크 튀는 만남을 선보인다.
극 중 지이수가 연기하는 박다솜은 주연급 라이징 스타로 일과 모성애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가혹한 운명의 소유자다. 그녀는 배우로서 성공하려고 발버둥치면서도, 희귀병에 걸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노력을 펼친다. 모델 지망생 현승훈(구자성 분)을 사이에 두고 묘하게 얽힌 두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기적이고 파격적인 선택을 해나가며 아슬아슬한 충돌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17일 공개된 스틸 속 한채영(한채린 역)과 지이수(박다솜 역)는 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여유로운 표정의 한채영과, 날 선 시선을 내비치는 지이수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각기 다른 야망에 사로잡힌 채 폭주하기 시작한 두 여자는 복잡한 인연의 서막을 어떻게 열게 될지, 어떠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의 오감을 자극할지 첫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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