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향했던 방송인 겸 유튜버 김기수가 건강한 근황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기수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 잘 다녀왔어요. 스트레스 과로로 인한 질병이 왔어요ㅠㅠ..ㅎㅎㅎ그래도 과로할 정도로 일이 많아서 행복하네요. 하.하.하. 지금도 쌓인 편집과 공부와 테스트에 기쁜 표정입니다. 어으…즐거워~~하.하.하.하.하.하. 더 좋은 뷰티 크리에이터 될 거야! 걱정과 조언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해요. 이건 진심!"이라는 글을 남기며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김기수는 "어지러움 증상이 좋아졌다가 다시 어지럽다"고 호소하며 응급실, 신경정신과, 이비인후과 검사를 받은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그러나 다행히 큰 병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여 많은 네티즌들이 안심했다.
한편, 개그맨 김기수는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현재 뷰티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