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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극장을 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현존하는 최고의 화질과 음향이 결합된 기술을 통해 관객이 마치 영화 한가운데 있는 듯한 극강의 몰입을 선사하는 '돌비 시네마'의 2월 개봉 영화로 '나일 강의 죽음'과 '듄''언차티드' 3편을 소개한다.
메가박스는 '나일 강의 죽음(Death On The Nile)' 개봉을 기념해 메가박스만의 시그니처 굿즈인 오리지널 티켓을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의문에 의문을 더하는 사건이 펼쳐질 초호화 여객선이 그려진 오리지널 티켓은 또 한번 영화 매니아들의 선풍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국내 극장가에 특별관 열풍을 불러일으킨 영화 '듄(Dune)'이 돌비 시네마를 통해 9일 재개봉한다. 개봉 당시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놀라운 앙상블, 한스 짐머의 완벽한 음악, 요르단과 아부다비 사막 등 도전적인 해외 로케이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듄'은 SF 장르가 열세를 보이는 국내에서도 N차 관람을 일으키며 일명 '듄친자'(듄에 미친 자)라고 불리는 열혈 팬층을 형성한 바 있다. 빌뇌브 감독이 극찬한 돌비 비전의 선명한 컬러와 돌비 애트모스가 선사하는 입체 음향 기술로 '듄'의 웅장한 스토리를 제대로 감상하고 싶은 관객이라면 '돌비 시네마'에서의 관람을 추천한다.
메가박스는 앞서 소개한 영화 외에도 올해 돌비 시네마에서 '더 배트맨''쥬라기 공원''탑건' 등의 대작들을 줄줄이 선보이며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기다려온 영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적으로 14개 국가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의 경우 메가박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영관이다. 지난 2020년 7월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이 공식 개관했으며 현재 안성스타필드 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등 전국에 총 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한편, 극장을 넘어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는 세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고', 메가박스라는 공간에서 '놀며', 이러한 경험과 가치들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은 'MEET, PLAY, SHARE' 슬로건 하에 고객의 삶을 둘러싼 다양한 경험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콘텐츠 비즈니스를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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