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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백성현 딸 서윤이가 최연소 언어 천재 이상의 활약을 펼친다.
이때 백성현은 끈을 잡고 조금씩 당겨 풍선을 내리는 풍선 낚시 시범을 보여줬다는데. 서윤이는 그 모습을 곧잘 따라 하며 백성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는 모든 과정을 지켜본 백성현이 "내가 천재를 낳았어"라고 감탄할 정도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어 백성현은 '풍선 활쏘기' 놀이를 선보였다. 이는 종이컵에 부착한 풍선의 탄력을 이용해 탁구공을 멀리 날리는 놀이였다. 머리에 띠까지 두르고 풍선 활쏘기에 집중한 백성현의 모습이 마치 사극의 한 장면처럼 보였다고. 이런 가운데 서윤이는 풍선 활쏘기의 원리를 이해한 듯한 행동으로 또 한 번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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