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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가요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뿐만 아니다. 슈퍼주니어 은혁, 위너 이승훈, 아이콘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구준회 정찬우, 트레저 요시 최현석 준규 마시호, 케플러 김채현 서영은, 위클리 이재희, 이펙스 위시 아민 제프, 브레이브걸스 유나, 위아이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 씨스타 출신 효린, 아이즈원 출신 권은빈, 오마이걸 유빈, 더보이즈 에릭 영훈 현재 주학년 상연, 비비지 엄지 은하 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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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컴백을 예정했던 트레저, 비비지 등은 당장 컴백 일정을 전면 조율해야 하는 상황이다. 트레저는 15일 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 컴백을 예정했으나, 멤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변수가 생겼다. 비비지는 9일 첫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을 발표하고 여자친구가 아닌 새로운 팀으로 재데뷔를 선언할 계획이었으나, 은하 신비 엄지 등 전 멤버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불가피하게 데뷔를 미루게 됐다.
김재환은 1일 성남 콘서트에 참여하는 스태프의 자가키트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서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 확진판정을 받고 5~6일 양일간 예정했던 단독콘서트 '환영'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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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에이티즈가 북미 및 유럽 투어를 진행 중이고, 트와이스도 2월 15~16일 LA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권 5개도시 투어를 펼친다. 또 NCT127 블리처스 피원하모니 등도 해외 투어를 준비 중이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실제로 몬스타엑스는 1~2월로 예정했던 북미투어 공연일정을 5~6월로 연기했고, 베리베리도 투어 도중 멤버 용승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남은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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