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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맘마미안' 그룹 클릭비 오종혁이 어머니표 음식 찾기에 성공했다.
오종혁 어머니는 32년째 교도소에서 합창 지휘, 음식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나눔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걸 보면 저도 행복하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오종혁이 맞춰야 할 1라운드 어머니표 음식은 약식이었다. 보통 가정집에서 약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건 흔하지 않은데 오종혁은 이를 자주 먹었다고 했다. 어머니는 "약식은 속에 들어간 재료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약식 만드는 건 자신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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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종혁의 사전 인터뷰가 공개됐는데 "엄마보다 아내가 음식을 더 잘하는 것 같다"라며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 아내 음식보다 맛있는 어머니표 음식으로는 오징어볶음을 꼽았다. 이에 2라운드 음식으로 선정된 오징어볶음. 오종혁은 "굉장히 매워보이는데 하나도 맵지가 않다"라며 어머니표 오징어볶음 특징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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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버지가 되니 부모님에 대한 마음이 더 같해졌다는 오종혁은 "부모님이 저를 지금껏 얼마나 끔찍이 사랑해 주셨는지 감히 상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종혁은 2라운드도 성공해 어머니를 기쁘게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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