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엉클' 전혜진과 이상우가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다.
준혁(오정세)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들어오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준희를 본 경일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혼인서약을 읊는 준희, 그리고 축하무대를 준비한 지후(이경훈)와 준혁을 바라보는 하객들 역시 모두가 행복해 보였다.
두 사람의 사랑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후를 화자(송옥숙)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노력한 나날, 경일을 둘러싼 악랄한 소문, 그리고 주변의 따가운 눈초리까지도 이들의 사랑을 방해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서로를 향한 진심 덕분이었다. 부침이 많았던 만큼 견고해진 이들의 사랑이 과연 끝까지 무탈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